독립가(작사, 작곡 : 미상)

작업노트
독립가(작사/작곡 : 미상)

개국된지 사천년의 독립국임을 강조하는 노래로 4마디로 곡의 길이가 상당히 짧은게 인상적인 음악이다. 전통음악 중 궁중에서 연주되는 정악의 느낌이 고상하며 절제된 느낌의 음악이 조선시대의 궁중을 연상시킨다.

해설

2천만 동포가 독립성의 정신으로 국가를 위하여 맹진하자는 「독립가」 1은 4마디의 짧은 노래이다. 애국계몽운동 시기와 1910년대 전후 간도의 망명학교, 만주와 미주 등지에서 널리 애창되었다.

출전 : (사) 『창가집』손승용본,제27곡「獨立歌」;(사·곡) 『최신창가집』(광성중학교,1914),「獨立」;(사·곡) 『애국창가』(호놀룰루, 1916), 제29장 「독립가」.